방탄소년단, 미국 등 공연 티켓으로 936억 수익

방탄소년단, 미국 등 공연 티켓으로 936억 수익

2019.06.18. 오후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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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미국과 브라질, 유럽 스타디움 투어인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 유어셀프' 공연으로 60만 장이 넘는 티켓을 팔아 936억 원을 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빌보드 뉴스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미국 3개 도시 6회,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에서 각각 2회 등 12차례 공연을 열어 티켓 판매량 60만 6천여 장을 기록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7천89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빌보드는 특히 "방탄소년단이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올린 수익은 천660만 달러로 공연장 사상 최고 기록"이라며 이전 테일러 스위프트, U2(유투) 등의 기록을 깼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방탄소년단은 일본 2개 도시 공연도 예정돼 있어 티켓 수익만으로 천억 원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여기에 각 공연장과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한 상품, 네이버 브이라이브의 공연 유료 생중계 등 수익을 합하면 액수는 훨씬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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