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2등' 홍진호, 드론 축구는 어디까지?

'만년 2등' 홍진호, 드론 축구는 어디까지?

2019.05.22. 오전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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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이번에는 드론을 활용한 축구 게임에 도전합니다.

선수 시절 얻은 '만년 2위' 콤플렉스를 이번에는 깰 수 있을까요?

새 예능 '드론 축구' 제작발표회 현장으로 가보시죠.

활동 분야도, 나이도 서로 다른 스타들이 8주 방송 동안 연습을 통해 팀플레이를 익히고 대회에 출전한다는데요.

홍진호 외에 쿨의 이재훈, 개그맨 문세윤, 가수 두리 등이 함께합니다.

홍진호 씨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홍진호 / 방송인 : 사실 '만년 2인자'라는 게 저에게는, 선수 시절에는 콤플렉스인 별명이었는데요. 지금은 이제 은퇴를 해서 하나의 재밌는 캐릭터로 생각하고요. 아무래도 선수 출신이다 보니까 약간 경쟁이나 승부 이런 테마가 들어간 프로그램을 선호하고 좋아하는데요. 그 모든 게 들어가 있는 게 이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촬영하면서 즐거웠고 선수 때로 돌아간 것처럼, 생소하지만 연습 많이 해서 어디까지 내가 또는 우리가 올라갈 수 있을까 많은 기대와 각오를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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