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신동엽 시인 50주기... 수능에서도 알려주지 않은 시인 신동엽의 언어

[카드뉴스] 신동엽 시인 50주기... 수능에서도 알려주지 않은 시인 신동엽의 언어

2019.04.22. 오후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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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신동엽 시인 50주기... 수능에서도 알려주지 않은 시인 신동엽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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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신동엽 시인 50주기... 수능에서도 알려주지 않은 시인 신동엽의 언어

YTN 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 FM 94.5MHz
[월~금] 1·2부(7:15-8:00) / 3·4부(8:10-9:00)
'더 리더(The RLeader)' 북 칼럼니스트 김성신 출판평론가 인터뷰
진행: 김호성 / PD: 신아람 / 작가: 황순명, 김채율 / 에디터: 강혜빈


#1
수능에서도 알려주지 않은 시인 신동엽의 언어


#2
수능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접해봤을 시인 신동엽.

껍데기는 가라」라는 작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3
수능 국어를 위해 하나하나 해체하고 외웠던 시어의 의미

이것만 알면 우리는 신동엽 시인을 충분히 이해했다 말할 수 있을까요?


#4
사실상 시험문제를 풀 필요가 없는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그의 시를 읽습니다.

수능이 알려주지 않은 신동엽 시인의 시대정신과 철학을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5
특히 올해는 신동엽 시인이 세상을 떠난 지 5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시인을 기리며 그의 작품을 재조명하는 사람들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6
김성신 출판평론가는 그의 문학을 ‘50년이 지나도 새것 같다’고 표현합니다.

현란한 언어로 상품을 만들듯 시를 쓰는 시업가가 아닌 인생과 본질을 맑고 따스한 감상을 통해 언어로 승화하는 시인으로서 그의 정신은 낡지 않는 까닭입니다.


#7
그는 1967년 <내마음 끝까지>라는 라디오 방송대본을 직접 집필하기도 했습니다.

“말과 글이 갖는 변화의 힘으로 일상적인 따뜻함과 고통스러운 이들에 대한 위로를 전하고자 하였죠.”


#8
고단한 노동을 끝내고 돌아와 피곤을 무릅쓰고 라디오에 귀를 기울일 익명의 청자를 향해 신동엽 시인은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내밀며 내일의 희망을 꿈꾸게 했습니다.


#9
“‘대지에 뿌리 내린 욕심 없는 인간’으로 살고자 했던 시인 신동엽”

그가 진정으로 추구했던 시인 정신은 50년이 지난 지금까지 고운 언어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10
신동엽 시인을 추억할 수 있는 은 YTN 라디오 홈페이지 및 팟빵(podbbang.com) 사이트에서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신동엽학회에서 시인, 교수, 연구자,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아 제작한 신동엽 시인의 라디오 <내 마음 끝까지>는 팟빵 사이트에서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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