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에 단 하루 만나는 특별한 종묘' 종묘대제 5일 거행

'일 년에 단 하루 만나는 특별한 종묘' 종묘대제 5일 거행

2019.04.22.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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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종묘의 특별한 행사, 종묘대제가 다음 달 5일 종묘 정전에서 거행됩니다.

'일 년에 단 하루 만나는 특별한 종묘' 종묘대제 5일 거행

종묘대제는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신 왕실 사당인 종묘에서 거행하는 가장 큰 규모의 제사로 1969년 복원된 이래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종묘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함께 감상하는 귀한 기회라고 설명했습니다.

5일 오전 11시부터 광화문에서 종묘까지 어가행렬이 진행된 뒤 오후 2시부터 본 행사인 정전 제향이 거행될 예정입니다.

제례의 엄숙함을 위해 관람석 300석은 무료 예약제로 운영하며, 550석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정됩니다.

'일 년에 단 하루 만나는 특별한 종묘' 종묘대제 5일 거행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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