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결코 마약하지 않았다"

박유천 "결코 마약하지 않았다"

2019.04.10. 오후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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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에게 마약을 권유한 연예인으로 지목된 그룹 JYJ 멤버 박유천 씨가 관련 의혹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박 씨는 결코 마약을 하거나 권유한 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유천 / 가수]
정신과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게 되었고 처방된 수면제로 겨우 잠들고 그렇게 하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마약을 한 적도 없고 권유한 적은 더더욱 없습니다. 저는 다시 연기를 하고 활동을 하기 위해서 하루하루 채찍질을 하면서 고통을 견디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제가 모든 노력이 물거품 되는 마약을 생각하거나 복용했다는 건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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