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46년만에 전모 파악...96책 국보 추가

조선왕조실록 46년만에 전모 파악...96책 국보 추가

2019.03.26. 오후 11:3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의 정확한 책 수가 국보 지정 46년 만에 2천 219책으로 확인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조사를 통해 기존에 국보로 지정된 책 외에 국가기관과 대학에 96책이 소장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추가로 확인된 조선왕조실록은 정족산사고본 7책, 오대산사고본 1책, 적상산사고본 4책, 봉모당본 6책, 낙질과 산엽본 78책 등이며 문화재청은 이들을 모두 국보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