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박양우 후보자 "영화산업 공정한 생태계 조성 강조해왔다"

문체부 박양우 후보자 "영화산업 공정한 생태계 조성 강조해왔다"

2019.03.19.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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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사외이사 경력으로 일부 영화인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은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공정한 생태계 조성을 강조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상세한 입장은 청문회 과정에서 설명드리겠다"면서 자신은 '개봉영화 최소상영 기간 보장'과 '교차상영 금지' 등을 제안하는 등 공정하고 합리적인 환경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반독과점 영화인대책위에서 우려하는 사안을 알고 있다면서, 영화산업 전반에 대한 공정한 환경 조성과 다양성 강화 등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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