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 개봉 17일 만에 1,100만 관객 돌파

올해 첫 천만 영화에 등극한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지 이틀 만에 천백만을 돌파하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으로 이 영화가 오늘(8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 1106만 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배급사 측은 '극한직업'보다 빠르게 천백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는 역대 흥행 순위 1위 작품인 '명량' 단 한 편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극한직업'은 역대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1월 개봉영화 최고 성적 등 각종 흥행 기록을 경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