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전담반의 고군분투 활약...'뺑반'

뺑소니 전담반의 고군분투 활약...'뺑반'

2019.01.28. 오전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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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뺑소니 사건을 다루는 경찰 내 뺑소니 전담반을 다룬 한국영화 '뺑반'이 관객을 찾습니다.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대표작인 '드래곤 길들이기 3'도 개봉을 앞뒀습니다.

이번 주 개봉하는 신작 영화, 최두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뺑소니 전담반인 '뺑반'으로 좌천된 엘리트 경찰 '은시연'.

매뉴얼보다는 본능에 의존해 뺑소니범을 잡는 순경 '서민재'와 함께 온갖 비리를 일삼는 사업가 '정재철'을 뒤쫓습니다.

그동안 한국 영화에서 보기 힘들었던 뺑소니 사고를 소재로 한 액션 영화입니다.

[공효진 / 영화 '뺑반' 은시연 역 : 큰 스크린에서 볼 만한 아주 화려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인간과 인간의 감정과 뜨거운 마음, 열정이 영화 안에….]

배우들의 연기력은 훌륭하지만, 개연성 약한 스토리가 아쉽습니다.

바이킹 족장이 된 '히컵'과 그의 친구 '투슬리스'가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래곤의 파라다이스인 '히든 월드'를 찾아 떠납니다.

악명 높은 드래곤 사냥꾼인 '그리멜' 일당의 공격에 맞서 드래곤들의 안전도 지켜야 합니다.

6만 마리가 넘는 드래곤이 등장하는 장면을 비롯해 화려한 볼거리가 돋보입니다.

투슬리스와 온몸이 새하얀 드래곤 '라이트 퓨어리' 간의 사랑 이야기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최종편으로, 감동을 자아내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넵니다.

오로지 라멘 밖에 모르는 아빠를 사랑한 엄마의 일기장을 단서로 싱가포르로 훌쩍 떠난 주인공 '마사토'.

그곳에서 아빠가 사랑한 일본 '라멘'과 엄마의 싱가포르 탕 요리 '바쿠테'를 합쳐 요리를 만듭니다.

일본과 싱가포르의 다양한 음식이 관객의 침샘을 자극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원자폭탄 제작을 막기 위해 스파이가 된 미국의 천재 메이저리그 포수 '모 베르그'의 삶을 담은 영화입니다.

'앤트맨' 시리즈의 '폴 러드'가 주인공 역으로 열연을 펼칩니다.

YTN 최두희[dh0226@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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