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극협회 신임 회장에 지춘성...부회장에 문삼화, 정범철

서울연극협회 신임 회장에 지춘성...부회장에 문삼화, 정범철

2019.01.22. 오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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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극협회의 새 회장으로 지춘성 배우가 선출됐습니다.

서울연극협회는 어제 오후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총회를 열고 제6대 회장으로 단독 출마한 지춘성 후보를 만장일치로 뽑았습니다.

부회장으로는 공상집단 뚱딴지의 문삼화 연출과 극발전소 301의 정범철 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지춘성 신임 회장은 "소통을 통해 세대 간 장벽을 허물고, 연극제 활성화와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해 연극인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춘성 회장은 중앙대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서울연극제와 백상예술대상 연기상 등을 수상했고, 서울연극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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