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손혜원 투기 의혹' 해명..."개인 의견·영향력에 좌우 안 돼"

문화재청 '손혜원 투기 의혹' 해명..."개인 의견·영향력에 좌우 안 돼"

2019.01.16. 오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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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손혜원 투기 의혹' 해명..."개인 의견·영향력에 좌우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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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문화재로 등록된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있는 부동산에 투기했다는 의혹에 대해 문화재청이 해명 자료를 내놨습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등록은 전문가의 현지 조사와 문화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개인의 의견이나 영향력으로 좌우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11월 진행한 팸투어에서 손혜원 의원과 관련된 게스트하우스 '창성장'을 방문한 것은 근대 건축물을 잘 활용한 사례를 보여주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근대문화재 보존·활용 역점사업인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를 본래 취지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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