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앞둔 '비투비' 이민혁, 첫 솔로 앨범

입대 앞둔 '비투비' 이민혁, 첫 솔로 앨범

2019.01.15. 오후 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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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7일 의무 경찰 입대를 앞둔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이민혁이 첫 솔로 앨범을 냈습니다.

지난 2012년 데뷔 이후 7년 만이라는데요.

타이틀곡 '야' 무대 함께 보시죠.

앨범에는 '야'를 포함해 11곡이 들어있습니다.

모든 곡의 작사, 작곡을 직접 도맡은 만큼 각별한 애정이 담겼다고 합니다.

아이들 소연과 비투비 육성재를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치즈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습니다.

다음 달 2일과 3일 열리는 단독 콘서트에서는 팬들에게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데요.

이민혁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이민혁 / '비투비' 멤버]
비투비에서는 래퍼라는 포지션에 국한돼 있다 보니까 솔로로서 제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래퍼로서의 민혁도 있지만 보컬, 퍼포먼스, 프로듀싱까지 하는 이민혁, 총체적으로 모든 걸 표현하고 싶었던 게 '야'예요.

상반된 이미지로 보여준 저의 모습처럼 역동적인, 다양한 모습을 콘서트에서 보여드릴 겁니다. 지킬 앤드 하이드처럼요.

국가의 의무를 다해야 하니 당연히 가야 하는 부분이고 가기 전 이런 기회가 주어진 것만으로도 저는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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