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과 이론' 올해 작품상에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 선정

'공연과 이론' 올해 작품상에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 선정

2018.12.11. 오후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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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평론가들로 구성된 '공연과 이론을 위한 모임'은 올해 작품상으로 프로젝트 아일랜드의 연극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를 선정했습니다.

'공연과 이론을 위한 모임'은 "문화적인 이질감을 최소화했기에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었으며, 원작의 주제의식을 선명하게 해 보편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체코 작가 피터 젤렌카의 희곡을 무대화한 이 작품은 '광기'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현대사회의 고독과 욕망을 감각적으로 그려 올해 서울연극제에서 대상과 연출상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시상식은 내년 1월 12일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교준 기자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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