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버닝>, LA·토론토 비평가협회에서 외국어영화상·남우조연상 수상

영화 <버닝>, LA·토론토 비평가협회에서 외국어영화상·남우조연상 수상

2018.12.10. 오후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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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이 LA 영화비평가협회와 토론토 영화비평가협회에서 외국어영화상과 남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배급사 CGV아트하우스는 LA 영화비평가협회가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으로 <버닝>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버닝>에 출연한 배우 스티븐 연은 휴 그랜트를 제치고 남우조연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버닝>은 또 토론토 영화비평가협회에서도 외국어영화상과 남우조연상 수상작으로 지명됐습니다.

이와 함께 주연을 맡은 배우 유아인은 뉴욕 타임스에서 선정한 올해의 배우 가운데 유일한 동양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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