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소속사, 악플러 경찰에 고발

방탄소년단 소속사, 악플러 경찰에 고발

2018.11.19. 오후 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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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BTS를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누리꾼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빅히트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를 심각하게 훼손한 악성 누리꾼들에 대해 법적 절차를 의뢰하고 관할 경찰서에 고발했다고 공식 팬카페에 밝혔습니다.

빅히트는 지난 6월 15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팬들로부터 받은 제보 이메일 4만 천여 건 가운데 단순 의견 표출을 넘어 악의적 비방과 인신공격 등을 명예훼손을 지속해서 반복한 사례를 추려 고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빅히트 직원을 사칭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누리꾼도 고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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