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사전2' 1위...'보헤미안 랩소디' 232만 돌파

할리우드 판타지 블록버스터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신비한 동물사전' 속편인 이 영화는 어제(15일) 22만 천여 명을 불러들였습니다.

'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어제 13만 천여 명을 추가해 2위를 지켰고 누적 관객 수 2백32만 명을 넘어서며 올해 국내에 개봉한 음악 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습니다.

블랙코미디 영화 '완벽한 타인'은 3위에 올랐고 누적 관객 수 3백85만 명을 넘기며 이번 주말 4백만 명 돌파가 확실시됩니다.

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 영화 '번 더 스테이지:더 무비'는 개봉 첫날 4위로 출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