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장미여관 해체...7년 활동 마무리

밴드 장미여관 해체...7년 활동 마무리

2018.11.12. 오전 09:5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밴드 장미여관이 7년 동안의 팀 활동을 마무리하고 해체합니다.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장미여관이 멤버 사이 견해 차이로 당사와 계약이 종료하는 오늘을 기점으로 해체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멤버 육중완과 강준우는 '육중완 밴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나머지 세 명의 활동도 응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멤버 임경섭과 배상재, 윤장현은 SNS을 통해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나가달라고 했다며 장미여관은 해체가 아니라 분해된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장미여관은 지난 2011년 결성해 '봉숙이'와 '너 그러다 장가 못 간다'가 수록된 데뷔 앨범을 냈고, 이후 독특한 음악과 외모, 재치있는 입담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