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만월대 공동발굴 착수식 잠정 연기

개성 만월대 공동발굴 착수식 잠정 연기

2018.10.29. 오후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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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0일)로 예정되어 있던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발굴 사업 착수식이 연기됐습니다.

문화재청과 통일부는 3년 만의 재개로 인한 현장준비 부족과 발굴방식과 절차 등에 대한 협의가 계속되고 있는 점 등 감안해 내일 착수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남북이 발굴조사 재개에 합의함에 따라 남측 조사단은 지난 22일부터 현장에 머물며 발굴조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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