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설현 성희롱 악플러에 징역형

걸그룹 AOA 설현 성희롱 악플러에 징역형

2018.10.23. 오후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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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설현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인천지방법원이 최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 씨는 설현이 직접 관리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일으키는 메시지와 영상을 반복적으로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FNC는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범죄행위에 대해 앞으로도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히 법적으로 조치할 것이라며 소속 아티스트의 기본적인 권익을 보호하고 잘못된 사이버 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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