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파문' 더 이스트라이트, 소속사와 계약 해지

'폭행 파문' 더 이스트라이트, 소속사와 계약 해지

2018.10.22. 오후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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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프로듀서에게 상습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10대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멤버 전원이 소속사를 떠납니다.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폭행 사실을 밝힌 이석철과 이승현 외에 남아있는 멤버 4명과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논란이 발생한 이후 멤버들의 상처와 미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계약을 해지하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석철과 이승현을 포함해 멤버들이 입을 상처를 고려해 불필요한 언론 대응을 하지 않겠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면서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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