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평화관광' 한국 대표 관광브랜드화...추진협의회 발족

'DMZ평화관광' 한국 대표 관광브랜드화...추진협의회 발족

2018.09.20. 오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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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DMZ 평화관광을 한국 관광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 사업을 추진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비무장지대 접경 1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발족식을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평화관광 추진 협조에 대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속적인 업무 협력 체계 구축과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노태강 문체부 차관은 이번 남북정상회담 때 많은 합의가 이뤄졌고, 그 기조를 보면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 같다며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러 지자체와의 협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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