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직원 5명 '블랙리스트' 수사 의뢰

문체부, 직원 5명 '블랙리스트' 수사 의뢰

2018.09.13.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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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의 수사 의뢰 권고자 24명에 포함된 문체부 소속 12명 중 4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를 하기로 했습니다

진상조사위의 수사 의뢰 권고자 중 문화예술단체로부터 이미 고발돼 있는 1명을 포함할 경우 진상조사위의 권고에 따른 문체부 소속 수사 의뢰 대상자는 총 5명입니다

이 가운데 현재 재외 문화원장으로 재직 중인 관련자 3명은 외교부와 협의를 거쳐 조기 복귀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문체부 소속이 아니었던 나머지 수사 의뢰 권고자 12명 중 전직 공공기관장 2명도 이번 수사 의뢰 대상에 포함돼 문체부 관련 수사 의뢰 대상자는 총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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