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 200' 두 번째 1위...한국 최초 기록

방탄소년단, '빌보드 200' 두 번째 1위...한국 최초 기록

2018.09.03. 오전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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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다시 정상에 올랐습니다.

미국 빌보드는 현지 시간 2일 이같은 내용의 기사를 내고 방탄소년단이 한국 최초로 2개의 1위 앨범을 보유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 5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빌보드는 닐슨 뮤직의 집계도 인용했는데 새 앨범이 지난 24일 발매 후 30일까지 한 주 동안 18만 5,000점의 앨범 수치로 1위에 올랐고, 이 가운데 14만 1,000점이 실물 앨범 판매량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빌보드 200' 차트는 앨범 판매량과 스트리밍, 다운로드 횟수를 합한 판매고를 기반으로 그 주의 가장 인기 있는 앨범 순위를 매깁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5일 미국 LA에서 '러브 유어셀프' 투어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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