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 캐롤' 제작사 "박해미 씨 하차 논의한 바 없다"

뮤지컬 '오! 캐롤' 제작사 "박해미 씨 하차 논의한 바 없다"

2018.08.30. 오전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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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사상자를 낸 남편 황민 씨의 음주 사고로 배우 박해미 씨가 수습에 나선 가운데 박 씨가 출연하는 뮤지컬 제작사가 일부 매체에서 제기된 박 씨의 하차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뮤지컬 '오! 캐롤' 제작사 쇼미디어 그룹은 공식 입장 글을 통해 일단 8월 29일과 9월 1일 공연은 캐스팅을 변경했지만, 박해미 씨의 공연 하차에 대해서는 함께 논의한 바 없고 그럴 단계도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박 씨의 향후 일정과 거취는 신중히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제작사는 지난 두 달간 최선을 다해 공연을 준비하고 작품을 완성시킨 배우가 심신을 회복하고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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