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한국영화 '장사리 9·15' 출연한다

메간 폭스, 한국영화 '장사리 9·15' 출연한다

2018.08.24. 오후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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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랜스포머'에 출연했던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한국영화 '장사리 9·15'에 캐스팅됐습니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메간 폭스가 영화 '장사리 9·15'에서 6·25 전쟁의 이면을 세상에 알리고 국제사회에 한국 지원을 요청한 전설적 종군기자 마거릿 히긴스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태원 측은 메간 폭스가 "실존 인물에 매료됐다며" 합류 의사를 밝혔으며 올해 12월이나 내년 1월에 촬영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화 '장사리 9·15'는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위해 양동작전으로 진행된 장사상륙작전을 다룬 작품으로 김명민이 주연 배우로 출연하고 곽경택 감독과 김태훈 감독이 공동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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