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실감형 음악 플랫폼 구축 한다

지니뮤직, 실감형 음악 플랫폼 구축 한다

2018.08.22. 오후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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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이 홀로그램 등 미래형 비주얼 뮤직 플랫폼을 기반으로 2022년까지 국내 1등 음악 플랫폼 사업자가 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지니뮤직 김훈배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 마포구의 K라이브 무대에서 故 유재하와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가 함께 한 홀로그램 공연을 선보인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미래 음악서비스의 핵심은 비주얼 콘텐츠라며 홀로그램 공연과 가상현실, VR 등을 활용한 다양한 실감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음악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가입자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추천 서비스와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등을 선보일 계획도 밝혔습니다.

지니뮤직은 10월 마무리되는 CJ디지털뮤직과의 합병을 계기로 2대 주주가 되는 CJ ENM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국내 음원 시장에서 1등 사업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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