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2' 타이완서 레드카펫...무더위속 3천명 몰려

'신과함께2' 타이완서 레드카펫...무더위속 3천명 몰려

2018.08.06. 오전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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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연일 신기록 흥행 행진을 이어가는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타이완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용화 감독과 출연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와 마동석, 김동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어제 타이베이 시청 앞 광장에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아시아 주요 매체 취재진과 팬 3천 명이 몰렸습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일 '신과함께' 2편의 아시아 전역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가 타이완에서 전례 없이 큰 규모로 진행됐다며 타이베이 시청광장 앞 6차선 도로를 통제하기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과함께' 제작진은 오는 7일까지 타이완에 머물며 기자회견과 개별인터뷰, 무대 인사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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