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2' 첫날 123만 명 동원...개봉일 최다관객 기록 경신

'신과 함께2' 첫날 123만 명 동원...개봉일 최다관객 기록 경신

2018.08.02. 오전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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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극장가의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일 역대 최다 관객 기록을 새로 쓰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보면 '신과 함께2'는 개봉 첫날인 어제 하루 동안 124만6천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지난 6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이 세웠던 개봉일 최다 관객 118만 명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한국 영화가 개봉 첫날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신과 함께2'는 단 하루 만에 96억 원이 넘는 매출 수익을 거뒀습니다.

'신과 함께2'는 천 4백여만 관객을 동원한 전작 '신과 함께-죄와 벌'에 이어 연속으로 천만 관객 동원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영화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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