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아티스트 드림팀' 8월 한무대 공연

'클래식 아티스트 드림팀' 8월 한무대 공연

2018.07.02. 오후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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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권위의 국제 콩쿠르를 휩쓸고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다음 달 15일 '드림팀'으로 뭉쳐 공연합니다.

국내 클래식 매니지먼트사 7곳의 대표적인 연주자들이 한무대에 서는 이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임동혁, 김선욱, 선우예권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김봄소리, 첼리스트 문태국과 이상 엔더스, 소프라노 황수미와 실내악단 노부스 콰르텟, 클럽 M 등이 출연합니다.

임동혁과 선우예권은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을 피아노 듀오로, 김선욱은 노부스 콰르텟과 프랑크의 피아노 오중주를 협연하며 이 밖에도 모든 연주자가 '따로 또 같이' 다양한 실내악 작품들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스타들의 만남뿐 아니라 하루 네 차례 릴레이식으로 열리게 되는 공연 형식도 화제인데 티켓 가격까지 전석 3만5천 원으로 저렴해 이미 전회 공연이 거의 매진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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