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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화가 김환기가 1972년에 그린 붉은색 전면점화가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김환기의 작품은 홍콩 완차이에서 열린 서울옥션 홍콩세일에서 우리 돈 약 85억 3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미술품 최고가는 지난해 4월 케이옥션 서울경매에서 김환기 푸른색 전면점화 '고요'가 기록한 65억5천만 원이었습니다
이로써 김환기 작품은 지난 3년간 6차례 연속최고가 기록을 작성하면서 국내 미술품 최고가작품 1위부터 6위까지를 모두 차지하게 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환기의 작품은 홍콩 완차이에서 열린 서울옥션 홍콩세일에서 우리 돈 약 85억 3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미술품 최고가는 지난해 4월 케이옥션 서울경매에서 김환기 푸른색 전면점화 '고요'가 기록한 65억5천만 원이었습니다
이로써 김환기 작품은 지난 3년간 6차례 연속최고가 기록을 작성하면서 국내 미술품 최고가작품 1위부터 6위까지를 모두 차지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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