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범자들'·'아이 캔 스피크' 앰네스티 언론상 수상

영화 '공범자들'·'아이 캔 스피크' 앰네스티 언론상 수상

2017.12.06. 오전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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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범자들'과 '아이 캔 스피크'가 제20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과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어제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뉴스타파가 제작한 '공범자들'을 비롯해 소외된 인권 문제를 발굴해 심층 보도한 프로그램 6편에 언론상을 수여했습니다.

위안부 피해 여성의 이야기를 다른 관점으로 재현한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시상식에 참석한 주연배우 나문희 씨는 피해자 할머니들이 진정한 자유를 찾는 데 언론도 힘을 써달라고 주문했고, 이제훈 씨는 인권 문제에 대해 늘 생각하고 실천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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