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전설의 가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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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9. 오전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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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세계적인 팝그룹 아바의 아그네사와 로드 스튜어트가 각각 20년 만에 직접 작곡한 곡으로 새 음반을 냈습니다.

이글스는 자신들의 역사를 담은 다큐멘터리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이여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맘마미아'와 '댄싱퀸' 등 각종 히트곡으로 사랑 받아온 그룹 '아바'의 리드싱어 '아그네사 팰트스코그'가 솔로 앨범 'A'를 발표했습니다.

맨 처음 공개된 'When You Really Loved Someone'은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하는 아픔을 밝은 멜로디에 실었습니다.

아그네사가 20년 만에 직접 작곡에 참여한 'I keep them on the floor beside my bed'는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청아한 목소리와 뮤지컬 음악 같은 따뜻한 느낌이 돋보입니다.

'그래미의 전설' 로드 스튜어트가 20년 만에 직접 작곡한 새 앨범을 내놨습니다.

어느덧 일흔이 가까워진 나이에, 자서전을 쓰기 위해 과거를 회상하다 만든 타이틀곡 'It's over'는 이혼의 아픔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냈습니다.

세번째 부인에게 바치는 'She makes me happy'는 아내 덕분에 새로 태어난 기분을 경쾌하게 표현했습니다.

전세계 앨범 판매량 1억 5천만 장.

미국 밴드 중 미국내 판매량 1위인 전설적인 밴드 이글스가 데뷔 40년이 넘은 자신들의 역사를 3시간 15분짜리 다큐멘터리로 압축했습니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1977년 워싱턴 D.C. 캐피털 센터 공연 실황과 무대 밖에서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글렌 프레이, 그룹 이글스 멤버]
"사람들은 제가 일반인 같다고 말하곤 하는데요. 그럼 저는 항상 당연하다고 말하죠."

모두 60대인 아그네사와 로드 스튜어트, 이글스.

전성기 때 못지 않은 노래 실력과 끊임없는 열정에 팬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글렌 프레이, 그룹 이글스 멤버]
"우린 계속 함께 음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So here we are. Still doing it.)

YTN 이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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