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기술 이전 우선협상대상자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누리호 기술 이전 우선협상대상자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2.10.07. 오후 5:5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기술을 이전받을 민간기업인 '체계종합기업' 우선협상대상자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선정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43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체계종합기업은 누리호보다 성능이 대폭 향상된 차세대발사체의 최초 설계부터 공동참여해 발사체 설계 역량을 갖추게 될 예정입니다.

차세대발사체는 오는 2031년 달 착륙선 발사에 투입될 예정이며,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앞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업무 세부 내용과 기술 이전 항목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합니다.




YTN 이성규 (sklee9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