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오늘 오전 발사대 이송..."기립 후 케이블 연결"

누리호, 오늘 오전 발사대 이송..."기립 후 케이블 연결"

2022.06.15. 오전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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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이 하루 연기된 누리호가 오늘 오전, 조립 동에서 나와 발사대로 이송됩니다.

누리호 비행시험위원회는 어제 저녁 가진 회의에서 누리호 상태와 날씨에 문제가 없어 이송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누리호는 오늘 오전 7시 20분 조립 동을 출발해 발사대로 이송되며 이후 세우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이어 연료와 산화제 등을 공급하는 엄빌리칼 케이블과 전기 케이블 등을 연결하고 기계적인 점검을 거칩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오후 3시 30분 나로우주센터 프레스센터에서 누리호 발사 대비 상태와 통제 현황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누리호는 내일 오전, 기계적 상태와 기상·우주 환경 등을 점검한 뒤 오후 2시쯤 최종 발사 시각이 결정됩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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