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고리 2호기 수명 연장 위해 안전성 평가 제출

한수원, 고리 2호기 수명 연장 위해 안전성 평가 제출

2022.04.05. 오전 10:4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한국수력원자력이 내년 4월 수명이 끝나는 고리 2호기의 계속 운전을 위한 주기적 안전성 평가 보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어제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고리 2호기에 대한 주기적 안전성 평가 보고서를 접수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한수원이 제출한 주기적 안전성평가 보고서를 바탕으로 원자력안전기술원, KINS가 고리 2호기의 안전성을 검토한 뒤,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주기적안전성평가 보고서는 주기적 안전성 평가와 주요 기기 수명평가, 방사선환경 영향평가 등 14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원안위는 이를 심사해 계속 운전 여부를 승인합니다.



YTN 양훼영 (hw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