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월성 1호기 영구정지 재논의

원안위, 월성 1호기 영구정지 재논의

2019.12.23. 오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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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1호기의 '영구정지안'에 대한 심의·의결 안건이 내일 열리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에 재상정됩니다.

원안위는 지난달 회의에서 월성1호기의 영구정지안을 안건으로 올렸지만, 감사원이 한수원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인 상황에서 심의할 수 없다는 일부 위원들의 반대로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1983년 4월 상업 운전을 시작한 월성1호기는 2022년까지 10년 연장운전 승인을 받았으나 지난해 한수원은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조기 폐쇄를 결정했습니다.

이혜리 [leehr20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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