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오늘 월성 1호기 영구정지안 심의

원안위, 오늘 월성 1호기 영구정지안 심의

2019.10.11. 오전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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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 오전 위원회 회의를 열고 월성 원전 1호기의 영구정지안을 심의·의결합니다.

영구정지안이 의결되면 월성 1호기는 고리 1호기에 이어 두 번째 영구 정지 원전이 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월성 1호기의 조기 폐쇄를 결정하고 지난 2월 원안위에 영구정지를 위한 운영변경허가를 신청했으며 원안위는 지난달 회의에서 이에 대한 심사 결과를 보고받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며 의결을 미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동은 [d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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