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IBS 혈관연구단장 1억4천만 원 연구비 유용

단독 IBS 혈관연구단장 1억4천만 원 연구비 유용

2019.06.18.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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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영 기초과학연구원 혈관연구단 단장이 연구비를 임의로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감사에서 고규영 단장은 카이스트 소속 교수 2명의 연구 재료비 1억4천5백만 원을 대납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 규정상 연구비를 임의로 다른 연구자에게 주는 것은 임직원 행동강령 위배입니다.

과기부는 기초과학연구원에 해당 감사결과를 통보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징계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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