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훌륭한 과학자 1명이 유전보다 가치있는 시대"

문재인 "훌륭한 과학자 1명이 유전보다 가치있는 시대"

2019.04.19. 오후 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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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시대는 창의력과 과학기술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한다며 훌륭한 과학자 한 명이 땅속에 매장된 유전보다 가치 있는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9일) 밤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과학축제 전야제에서 이공주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시작했고 75t 이상급 발사체 엔진도 세계 일곱 번째로 보유했다며 오랜 꿈이었던 '과학기술 강국'이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과학축제는 내일(20일)부터 23일까지 세운상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데 한국형 발사체 엔진 전시와 각종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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