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라돈 검출 논란 온수매트 조사중"

원안위 "라돈 검출 논란 온수매트 조사중"

2018.11.05. 오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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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검출 논란을 받는 온수매트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10월 말 기준으로, 국민신문고를 통해 일부 온수매트에서 라돈이 검출된다는 제보를 14건 받았다"면서 "제보가 들어온 온수매트에 대한 피폭선량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논란이 된 온수매트는 지난 9월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라돈 검출 논란에 휩싸였으며, 최근에는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네이버 카페도 개설된 상태입니다.

원안위는 생활용품에서 라돈 검출 의혹이 늘어나면서 '생활방사선 안전센터'를 구축해 의심 제품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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