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해변서 '극적 구출' 새끼 흰돌고래 공개

알래스카 해변서 '극적 구출' 새끼 흰돌고래 공개

2018.03.12. 오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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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해변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새끼 흰돌고래가 공개됐습니다.

지난해 가을 구조 당시 생후 1개월도 안 됐던 새끼 돌고래는 알래스카 남부 쿡만에서 처음으로 구조된 흰돌고래여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타이오넥'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새끼 돌고래는 이제 건강을 되찾아 6천5백 킬로미터 떨어진 샌안토니오의 새 보금자리 씨월드 테마마크로 옮겨졌습니다.

미 국립해양환경국 관계자는 흰돌고래 타이오넥이 자생능력이 없어 바다로 다시 돌려보내긴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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