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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을 지을 때 밥물에 소주를 넣으면 식감이 부드러워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잡곡밥 밥물의 10%를 소주와 같은 발효주정으로 맞추면 끓는점이 낮아져 밥이 더 오래 끓게 되기 때문에 식감이 부드러워진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반 가정에서 잡곡밥을 지을 때 2인 기준으로 소주잔 2잔 정도 넣으면 되는 양입니다.
또 알코올 성분이 새로운 폴리페놀 생성을 촉진시켜 잡곡밥의 항산화 성분을 늘리는 것도 확인했다고 농촌진흥청은 덧붙였습니다.
연구진은 이렇게 지어진 잡곡밥은 풍미가 좋아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밥이 굳는 노화도 늦춰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양훼영 [hw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농촌진흥청은 잡곡밥 밥물의 10%를 소주와 같은 발효주정으로 맞추면 끓는점이 낮아져 밥이 더 오래 끓게 되기 때문에 식감이 부드러워진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반 가정에서 잡곡밥을 지을 때 2인 기준으로 소주잔 2잔 정도 넣으면 되는 양입니다.
또 알코올 성분이 새로운 폴리페놀 생성을 촉진시켜 잡곡밥의 항산화 성분을 늘리는 것도 확인했다고 농촌진흥청은 덧붙였습니다.
연구진은 이렇게 지어진 잡곡밥은 풍미가 좋아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밥이 굳는 노화도 늦춰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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