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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는 규모는 작지만 끈끈한 단합으로 한민족의 정체성을 이어가는 한국학교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샌안토니오 한국학교인데요.
가을축제를 맞아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뿌리와 정체성을 되새겼습니다.
안미향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과녁을 향해 자세를 잡고 장난감 활을 쏘는 아이들.
진지한 표정이 고구려의 신궁 주몽을 떠올리게 합니다.
즐거운 활쏘기 체험을 하는 아이들에게 이곳은 한국의 수원입니다.
고사리손으로 한땀 한땀 붙여 통영의 명물, 자개 공예 열쇠고리를 완성합니다.
서울에서 전주와 경주까지, 모국의 도시들을 배경으로 한 체험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미국 샌안토니오 한국학교에서 열린 가을축제 현장입니다.
[이호경 / 학부모 : (자녀가) 좀 더 한국문화와 가까워지고 좀 더 친숙해지는 그런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샌안토니오의 한인 인구는 5천에서 만 명 정도로 그리 많은 편이 아닙니다.
1977년 문을 연 이 한국학교도 학생 수가 70명 정도로 작은 규모지만 한민족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가을 축제도 단순한 운동회가 아니라 한국의 도시를 주제로 특별한 문화 체험의 장으로 마련한 겁니다.
[박찬별 / 한국학교 학생 : 부모님이 가르쳐주신 그런 것도 있고 한국에도 가본 적 있지만, 한국학교에서 한국문화 체험 이런 걸 많이 해봐서 좋은 경험을 많이 쌓은 거 같아요.]
최근에는 오징어 게임이나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같은 한류 콘텐츠의 인기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지인들의 참여도 늘고 있습니다.
[케이 매닉 / 한국학교장 : 포스터 보고 오시는 외국인들도 많고 좀 많이 호응들을 해 주시는 거예요. 관심 있어 하시더라고요. 우리 한국학교가 또 열심히 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지 이런 사회에서도 인정을 받고 도와주시는 것 같아요.]
작지만 마음을 모아 한민족의 전통을 이어가는 샌안토니오 한국학교.
차세대에게는 한국의 뿌리를, 현지 사회에는 한국문화를 전하며 세대와 문화를 잇는 다리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YTN 월드 안미향입니다.
YTN 안미향 (khj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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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규모는 작지만 끈끈한 단합으로 한민족의 정체성을 이어가는 한국학교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샌안토니오 한국학교인데요.
가을축제를 맞아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뿌리와 정체성을 되새겼습니다.
안미향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과녁을 향해 자세를 잡고 장난감 활을 쏘는 아이들.
진지한 표정이 고구려의 신궁 주몽을 떠올리게 합니다.
즐거운 활쏘기 체험을 하는 아이들에게 이곳은 한국의 수원입니다.
고사리손으로 한땀 한땀 붙여 통영의 명물, 자개 공예 열쇠고리를 완성합니다.
서울에서 전주와 경주까지, 모국의 도시들을 배경으로 한 체험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미국 샌안토니오 한국학교에서 열린 가을축제 현장입니다.
[이호경 / 학부모 : (자녀가) 좀 더 한국문화와 가까워지고 좀 더 친숙해지는 그런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샌안토니오의 한인 인구는 5천에서 만 명 정도로 그리 많은 편이 아닙니다.
1977년 문을 연 이 한국학교도 학생 수가 70명 정도로 작은 규모지만 한민족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가을 축제도 단순한 운동회가 아니라 한국의 도시를 주제로 특별한 문화 체험의 장으로 마련한 겁니다.
[박찬별 / 한국학교 학생 : 부모님이 가르쳐주신 그런 것도 있고 한국에도 가본 적 있지만, 한국학교에서 한국문화 체험 이런 걸 많이 해봐서 좋은 경험을 많이 쌓은 거 같아요.]
최근에는 오징어 게임이나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같은 한류 콘텐츠의 인기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지인들의 참여도 늘고 있습니다.
[케이 매닉 / 한국학교장 : 포스터 보고 오시는 외국인들도 많고 좀 많이 호응들을 해 주시는 거예요. 관심 있어 하시더라고요. 우리 한국학교가 또 열심히 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지 이런 사회에서도 인정을 받고 도와주시는 것 같아요.]
작지만 마음을 모아 한민족의 전통을 이어가는 샌안토니오 한국학교.
차세대에게는 한국의 뿌리를, 현지 사회에는 한국문화를 전하며 세대와 문화를 잇는 다리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YTN 월드 안미향입니다.
YTN 안미향 (khj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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