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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가입자 수 기준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이 다음 주 중 만5천 명 규모의 역대 최대 수준의 감원을 계획 중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버라이즌의 전체 직원은 10만 명인 만큼 10명 중 1명 이상이 구조조정 대상이 되는 셈이며, 버라이즌은 비용 절감을 위해 200개의 직영 점포를 가맹점 형태로 전환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버라이즌의 대규모 인원 감축은 최근 아마존, UPS, 타깃 등 미 대기업들의 인력 구조조정 발표에 이어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버라이즌은 무선 이동통신과 가정용 인터넷망 시장의 경쟁 격화로 가입자 이탈이 이어지며 위기에 직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WSJ은 "일부 기업들이 기술을 활용한 방식으로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는 가운데 버라이즌도 구조조정 대열에 가세했다"고 짚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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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의 대규모 인원 감축은 최근 아마존, UPS, 타깃 등 미 대기업들의 인력 구조조정 발표에 이어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버라이즌은 무선 이동통신과 가정용 인터넷망 시장의 경쟁 격화로 가입자 이탈이 이어지며 위기에 직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WSJ은 "일부 기업들이 기술을 활용한 방식으로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는 가운데 버라이즌도 구조조정 대열에 가세했다"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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