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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이 인공지능, AI 기반의 무인기와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의 공중 합동 작전 장면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이밖에 로봇개와 레일건 등 미래 전장의 판도를 뒤집을 신무기 개발 경쟁이 치열합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격납고의 문이 열리자 납작한 가오리 모양의 무인기가 출격합니다.
5세대 스텔스 전투기 J-20, 전자전기로 개량된 J-16D와 합동 공중 작전을 펼칩니다.
중국 공군이 창설 76주년을 맞아 내놓은 홍보 영상에서 처음 공개된 장면입니다.
[중국 공군 76주년 홍보 영상 : 셴룽-08, 6번 진영에 도달했습니다. (웨이룽 1호, 셴룽08과 협동 작전 개시!)]
코드명 '셴룽-08', 지난 9월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도 등장했던 공격 드론 'GJ-11'입니다.
최대 2t에 달하는 무장을 갖추고 1,500㎞ 반경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임무를 수행합니다.
드론 항모나 상륙함에 탑재할 경우 작전 범위는 미국의 해상 통제선인 제1도련을 뚫고도 남습니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장면처럼 J-20·J-16D 등과 유·무인 편대를 이룰 경우 공격력은 극대화됩니다.
[푸치엔사오 / 군사전문가 : 궁지-11 스텔스 성능이 매우 좋아, 앞장서 탐지한 적들의 정보를 J-20 스텔스 전투기에 보낼 수도 있습니다.]
미국도 차세대 공중전략의 핵심으로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개념을 수립 중입니다.
지난달 31일(YFQ-44A)과 8월 말엔(YFQ-42A) AI 무인기의 시험 비행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미·중 양국은 로봇개를 앞세운 지상군 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꿈의 무기'로 불리는 레일건 도입 등 미래 전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촬영편집 : 고광
디자인 : 김진호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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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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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인공지능, AI 기반의 무인기와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의 공중 합동 작전 장면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이밖에 로봇개와 레일건 등 미래 전장의 판도를 뒤집을 신무기 개발 경쟁이 치열합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격납고의 문이 열리자 납작한 가오리 모양의 무인기가 출격합니다.
5세대 스텔스 전투기 J-20, 전자전기로 개량된 J-16D와 합동 공중 작전을 펼칩니다.
중국 공군이 창설 76주년을 맞아 내놓은 홍보 영상에서 처음 공개된 장면입니다.
[중국 공군 76주년 홍보 영상 : 셴룽-08, 6번 진영에 도달했습니다. (웨이룽 1호, 셴룽08과 협동 작전 개시!)]
코드명 '셴룽-08', 지난 9월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도 등장했던 공격 드론 'GJ-11'입니다.
최대 2t에 달하는 무장을 갖추고 1,500㎞ 반경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임무를 수행합니다.
드론 항모나 상륙함에 탑재할 경우 작전 범위는 미국의 해상 통제선인 제1도련을 뚫고도 남습니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장면처럼 J-20·J-16D 등과 유·무인 편대를 이룰 경우 공격력은 극대화됩니다.
[푸치엔사오 / 군사전문가 : 궁지-11 스텔스 성능이 매우 좋아, 앞장서 탐지한 적들의 정보를 J-20 스텔스 전투기에 보낼 수도 있습니다.]
미국도 차세대 공중전략의 핵심으로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개념을 수립 중입니다.
지난달 31일(YFQ-44A)과 8월 말엔(YFQ-42A) AI 무인기의 시험 비행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미·중 양국은 로봇개를 앞세운 지상군 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꿈의 무기'로 불리는 레일건 도입 등 미래 전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촬영편집 : 고광
디자인 : 김진호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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