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 "가상화폐 소유자 보호해야...업계 규제 필요"

美 재무 "가상화폐 소유자 보호해야...업계 규제 필요"

2022.12.01. 오전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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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최근 위가 확산하고 있는 가상화폐 업계에 대한 규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뉴욕타임스 주최 행사에서 가상화폐 소유자에 대한 보호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가상화폐 규제론자인 옐런 장관은 최근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 등 업계의 위기가 은행 등 기존 금융업계로 확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옐런 장관은 미국 경제가 감내할 수 있는 실업률을 묻는 질문에 4%대 실업률은 튼튼한 노동시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10월 미국의 실업률은 3.7%로 4%를 넘지 않는 상태입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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