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SK 美 공장 방문 "中 공급망 인질 되지 않을 것"

바이든, SK 美 공장 방문 "中 공급망 인질 되지 않을 것"

2022.11.30. 오전 08: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바이든, SK 美 공장 방문 "中 공급망 인질 되지 않을 것"
사진 출처 : 연합뉴스
AD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시간주에 있는 SK실트론 CSS 공장을 방문해 미국 제조업 부활과 반도체 산업 육성 의지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미국 내 한국 기업 공장 방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앞으로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은 중국 등 해외가 아닌 미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구축하는 공급망의 다른 점은 세계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란 점이라며 더는 인질이 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것은 게임 체인저라며 SK 회장이 호평받은 것을 강조하고 싶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SK 관계자와 한국에 감사를 표하며 그들은 일류이고 이곳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