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 "北 도발 지속하면 대응조치 강화...한일과 긴밀 협력"

美국무 "北 도발 지속하면 대응조치 강화...한일과 긴밀 협력"

2022.10.06. 오전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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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이 도발을 지속한다면 그에 대한 대응 조치가 강화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 5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칠레 외교장관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일본을 넘어 날아가 일본 국민을 위험에 빠뜨린 북한의 위험하고 무모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국, 일본 등 동맹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함께 적절한 방어와 억제 조처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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