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전 美 국무 "타이완은 이미 독립 국가" 강조

폼페이오 전 美 국무 "타이완은 이미 독립 국가" 강조

2022.09.27. 오후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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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이 타이완을 독립 국가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자유시보 등 타이완언론은 오늘 폼페이오 전 장관이 타이완 남부 가오슝 메리어트 호텔에서 자유시보 주최로 열린 제1회 '글로벌 타이완 비즈니스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타이완은 이미 독립 국가이며 자유를 사랑하고, 미국의 동맹국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타이완의 과거와 현재 지도자들이 말한 것처럼 이미 독립된 국가이므로 독립을 선포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주요 기업인 3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경제 동향과 세계 공급망 재편, 산업 혁명과 혁신 발전 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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