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빼놓을 수 없어" 박진 발언에 中 "공동번영" 화답

"중국 빼놓을 수 없어" 박진 발언에 中 "공동번영" 화답

2022.08.18. 오후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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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빼놓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미래를 논하기 어렵다는 박진 외교부 장관의 발언을 두고 중국은 공동 번영의 새로운 30년을 열어가자고 화답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박 장관의 발언 대한 논평을 요구받자,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이어, 지난주 양국 외교 장관 회담에서 수교 30주년 행사를 잘 치르고, 공동발전과 번영의 다음 30년을 열어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17일) 박 장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 100일 특별학술회에 참석해 중국은 중요 경제파트너이고, 중국을 빼놓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미래를 논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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